안정현 승회 F&B 대표
나눔 의미 알리는 계기
나눔 의미 알리는 계기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시 낙안면 소재 승회 F&B 안정현 대표는 최근 순천시 드림스타트에 건강식품(배즙) 50상자(시가 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승회 F&B는 농산물 판매업체로 낙안면 이곡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배·사과·양파)을 가공 판매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이번에 기탁 받은 1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 50상자는 순천시 드림스타트에 등록 된 취약계층 대상(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 및 가족)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시 허희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승회F&B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승회F&B 안정현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가오는 8월 중 이곡마을 주민들과 협심하여 선풍기 54대를 추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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