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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전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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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전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9.2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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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제31회 대전시 문화상 수상자로 배충식 교수 등 2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부문 배충식, 문학부문 김영환, 시각예술부문 유병호 씨를 각각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학술부문 수상자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는 연소기술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관련 학문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세계자동차학회 동력분야 한국인 최초석학회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등의 학회활동을 통해 기술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기계공학분야의 교육역량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학부문 수상자 김영환 문인은 대전문인총연합회 시조분과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1993년 시조문학으로 문단에 등단한 후 8권의 작품집을 발간했다.

지역문학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유병호 서양화가겸 판화가는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작가활동을 하며 대전국제미술협회를 창설했다.

러시아, 몽골, 동남아, 일본 및 서구권 작가들과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에 지역 시각예술의 국제화와 대전미술의 위상을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전/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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