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지역 시장 등 80여개 업체 참여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지난 20~22일 정선 아라리공원에서 열린 맛과 멋 흥이 넘치는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선군은 22일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고의 명품 전통시장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정선5일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간 정보 교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전통과 문화,예술,체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5일장 박람회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국 최대 규모의 이번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는 전국 17개 시·도 80여개의 시장 및 유관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5일장, 정선에 담다'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 박람회장에는 최대 규모의 관광객들로 붐벼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는 정선군 홍보존을 비롯해 5일장 판매존·먹거리존, 5일장 근대사 거리, 고객 체험존, 정선군 마을 및 사회적 기업 전시존 등을 적극 홍보해 정선군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가 정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및 청년몰 조성사업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5일장이 문화콘텐츠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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