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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병원 인천 바로병원, 개원 10주년
다가올 2030년 인공지능·로봇기술 등 ‘그랜드라운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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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병원 인천 바로병원, 개원 10주년
다가올 2030년 인공지능·로봇기술 등 ‘그랜드라운딩’ 다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0.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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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인천 바로병원(이정준 병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감사인사를 위한 그랜드라운딩과 전 직원조회를 통해 2030년 향후 10개년 다짐을 선포했다.


 특히'다가오는 2030년'주제로 바로병원 로고와 캐릭터 공모전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높여 인천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준 원장은"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2기에 이어 3기 연속으로 지정됐다"며"전문병원의 특성화 진료 분야에 관절질환전문병원으로 선정돼 인천에서 고난이도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우뚝 성장했다"고 밝혔다.


 바로병원은 올해 시무식을 통해 2030년 10개년 목표를 수립하고, 새로운 비전과 미션 그리고, 병원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계획 추진 중이다.


 특히 환자동선에는 외래진료 및 입원수납 간소화를 위한 무인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또 외래.입원 진료비 표준화를 위한 진료비표시를 의무화를 약속했다. 그 결실로 원무과 전 창구에 진료비수납표시기를 도입하고, 향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이 원장은"앞으로 대한민국 의료는 인공지능시스템 도입과 로봇기술이 함께 발전해 나아가 수술환자 결과의 정확도를 올리는데 의료발전이 더욱 발전될 계획"이라며"동북아 허브 인천의 중심 미추홀구에 위치해 인천국제공항의 이점과 인천항의 접근성을 살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천의료발전을 이바지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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