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2019 여수 문화재 야행’ 31일부터
상태바
‘2019 여수 문화재 야행’ 31일부터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19.05.28 0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 전남 여수에서 ‘전라좌수영 8년의 기록’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국보 제304호인 진남관 일원에서 ‘2019 여수 문화재 야행’을 연다고 밝혔다.


 시는 전라좌수영 설치 9주갑(540년)을 기념해 전라좌수영의 역사성과 시민 화합에 무게를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순신광장에서는 전라좌수영과 여수의 역사, 2022년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전라좌수영수군출정식도 이틀간 진행된다.


 좌수영다리를 지나 고소대로 오르는 길은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 라이트박스가 야행길을 밝힌다.


 시 관계자는 “이순진 장군이 여수에 부임한 1591년부터 임진왜란이 마무리된 1598년까지 8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윤정오기자 yun-jo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