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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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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실시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18.08.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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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군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신안면 적벽산 금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신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구간 도로통행제한에 따른 주민 공청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창안~진태도로 조기확장, 명동교차로 및 하정교차로 안전시설 확보, 농기계 통행로, 보행자 도로, 중촌교차로 국도 진출입 램프시설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신안면은 최근 인구증가와 함께 차량통행량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국도3호선의 중촌교차로에 진출입 램프가 설치됐다면 이런 공청회가 필요 없었을 것”이라며 “군에서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중촌교차로 진출입램프 설치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계속적으로 건의해달라”고 요구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안천원 산청군의원은“주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기는 하나 지역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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