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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없는 광양읍 조성” 복지사각지대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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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없는 광양읍 조성” 복지사각지대 찾아나선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06.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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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빛누리단’ 단원 역량 교육
소외이웃 발굴·보호체계 상시 운영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광양시 광양읍(읍장 정홍기)은 최근 읍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네 빛누리단' 단원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역량교육은 광양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의 김정현 통합사례관리사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강의와 복지사각지대 위기발굴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읍은 세대에 접근이 용이한 민간 인력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네 빛누리단' 단원 역량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광양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기존 복지안전망 행복패트롤단과 신규 단원이 합해져 총 110명으로, 아파트 관리소장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복지 이통장,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복지위기가구 지역밀착형 지역사회 보호 체계로 상시 운영되며, 조사에 참여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양시 정홍기 광양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모든 단원이 우리 광양읍의 구석구석 찾아가는 이동망, 꼼꼼하고 촘촘한 그물망, 희망과 사랑 가득한 행복망의 주축이 되어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 희망을 포기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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