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달 7월14일부터~8월15일까지 DMZ 전국래프팅축제를 철원 한탄강 순담계곡 일원에서 (사)한국래프팅연합회 주최로 개최했다.
이번 래프팅 대회에 참여한 인원은 약 1500여명으로 집계 됐으며, 관계임원진, 선수, 가족들이 참여해 철원의 한탄강에서 수상 래포츠를 한껏 즐기며 올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또한, 철원군은 전국래프팅 축제를 지난달 7월14일부터 시작해 매주 일요일에 예선전을 열어(총 6일간)지난 8월15일 결승전을 마친 후 오후4시경 시상식을 통해 결승참가자에게 시상금과 부상으로 철원의 특산품인 오대쌀이 지급됐다.
이번 래프팅 축제는, 대회뿐만 아니라 대회장 여러 곳곳에서 즐길거리, 워터슬라이드와 틀램펄린, 폰툰이 설치된 한탄강의 워터파크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래프팅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이 직접 철원군 래프팅협회 홈페이지에 출품한 온라인 사진전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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