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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내년 하수도 예산안 편성과 올해 예산집행 관리방안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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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내년 하수도 예산안 편성과 올해 예산집행 관리방안 설명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2.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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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23개 시·군 대상으로 내년도 하수도 국고보조금 편성 방향과 올해 하수도 예산 4638억원의 조기집행을 위한 집행관리 방안 설명회가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신규사업 선정은 국가하수도종합계획, 유역하수도정비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토대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하수도정비중점관리 해당지역 등 하수도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순위로 배정할 계획이다.

 

주요 예방사업으로는 하수관로 분야 도시침수 예방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우선 지원하여 안전한 공공하수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댐상류 상수원, 녹조발생 우려지역, 오염원배출시설이 집중된 수질중점관리지역에 유역 수질데이터 등 관련자료 검토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공공하수도 설치 효과를 극대화 한다.

 

이어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농어촌·면단위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취약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또한 올해 하수도 예산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하수도 설치인가 등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수행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원활하게 추진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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