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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래야쌀 '탄탄한 입지' 굳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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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래야쌀 '탄탄한 입지' 굳히다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2.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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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 대표브랜드 ‘서래야쌀’ 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밥맛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친환경 학교 학교시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꾸준히 확대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금강하구의 옥토에서 미작 중심의 농업을 영위해온 군은 생산농가, 농협과 손을 잡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지난 2015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대회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어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 브랜드 쌀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서래야쌀은 국내 대형마트, 대도시 친환경 학교급식시장등 국내 고품질 쌀 시장에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가고있다.
 지난 2013년 경기도 하남시 학교급식 쌀 420t 을 시작으로 지난해 1310t 까지 총 3870t 을 납품했으며 올해도 친환경 서래야쌀 납품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지난해 서래야쌀 700t 을 제주도 학교급식용으로 납품한 군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한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연 700t 이상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서래야쌀은 지난 10여년 동안 호주, EU, 중국 등 세계각국으로 연간 500t 이상 수출했고,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서천쌀 9개 품목이 할랄인증을 획득하며 말레이시아 수출 물량 1000t 확보와 함께 첫 수출 물량으로 20t을 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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