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농협경북지역본부에서 ‘청년창업농 희망 바우처카드 전달식’을 가졌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 후계농업인에게 3년간 매월 100~80만 원의 ‘청년창업농 희망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고 3억 원 한도내 후계농업경영인 창업자금(융자)도 별도로 지원해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한다.
대상자는 시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후 사업계획의 적절성, 개인 자질영농비전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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