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22일 관내 홍천지역 국유림 내 총 23.7ha 면적의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은 홍천국유림관리소 소속 2개의 국유림 영림단이 실시했으며, 특히 기후여건을 고려해 이달 중순까지 나무심기를 완료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했다. 가을철 나무심기는 봄철 나무심기보다 까다로워 좀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식재를 해야 한다.
　추기조림의 특성상 나무심기의 시기가 10월을 넘어가면 활착률과 동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이달 중순에서 말 이전까지 나무심기를 완료하도록 노력했다.
　이광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나무심기에 집중적인 관리감독을 펼친 결과 내실 있는 나무심기가 돼 기쁘며, 앞으로 사후관리에도 힘써 소중한 산림자원을 건강히 가꾸고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