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지원하고 한국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회장 현광섭)가 주관하는 ‘제24회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가 오는 26일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원주시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정보 교환을 통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는 농업경영인 및 가족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특화농업을 육성함과 동시에 우리 농업을 살리기 위한 결의의 장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본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있을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 체육행사 및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어울림마당이 펼쳐지게 된다.
 
농업경영인 원주시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농업인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주/ 안종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