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농어촌公 장흥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67억원 확보
상태바
농어촌公 장흥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67억원 확보
  • 장흥/ 김금옥기자
  • 승인 2019.02.20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정중환)는 2019년도 농지은행 사업비 67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확보된 사업비는 지역 내 농업인의 영농규모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규모는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대를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 사업비 16억 원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비 2억 원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비 16억 원 등이다.

 이밖에도 ▲부채 등 경영위기 농가를 지원하는 농가경영회생사업비 21억 원 ▲65세부터 74세까지의 영농은퇴자 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비 10억 원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농지연금사업비 2억 원 등이 있다.

 특히 감정평가액 반영률 상향 등 농지연금사업 제도개선을 통해 올해부터는 연금수령액이 최대 20.6%까지 늘어난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중환 장흥지사장은 “상반기에 70%를 조기집행해 농가경영에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