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최근 문경시민운동장 온누리스포츠센터 앞에서 ‘2019 문경과수생력화장비 박람회’를 사업대상자 및 업체 관계자 포함, 180여 명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문경 과수산업은, 문경의 으뜸가는 효자산업이며 2600농가 농업인의 주 수입원으로써, 지역의 고령화농가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생력화장비가 최근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2019년 과수생력화장비예산이 알차게 쓰이게 하고자 농민들과의 오랜 기간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지역 내 모든 과수생력화업체와 직접 대면·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