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8농가와 4.1ha의 자색고구마 계약재배를 체결해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해 소득을 올리도록 돕고, 납품받은 자색고구마는 농축액상, 분말, 식품 첨가물 등 식품원료로 가공해 지역 농식품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는 지역 농식품 기업과 협력해 ‘자색고구마 증수 페이스트’를 캐나다, 태국 등에 15만 불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20만 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식품기업이 자색고구마 음료, 자색고구마 한과 등을 판매하도록 지원해 지난해에만 자색고구마 관련 제품으로 5억여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상생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안동/ 장세진기자 sjja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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