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수확 당일 새벽에 비가 알맞게 내려 양파뽑기 작업이 수월해 예정에 없던 양파 줄기 자르기 작업까지 할 수 있었고 이에 해당 농업인은 내 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최완일 지사장은 “무안군은 전국 최대 양파 생산지로 양파가 올 해처럼 풍작이면 즐거워야하는데 양파가격이 폭락해 양파농가에 근심이 늘어간다”면서 “양파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각종 성인병 및 암 예방에 효능이 우수한 양파소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신안지사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행사를 해왔으며 향후 농촌 집고쳐주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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