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농업인 핵심 조직인 3개 단체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 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매년 3개 단체가 돌아가며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비면 ‘줌마시대’ 여성 단체의 춤과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포창, 생활체육경기, 팀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거연 한국농촌지도자 영양군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오늘 하루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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