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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영암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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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영암군 실현”
  • 권상용기자
  • 승인 2019.01.30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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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복지·맞춤형 선택적 복지 확대 최선
종자산업 육성…첨단 기술 농업강군 위상 제고
39개 세부사업 2270억 투자…생명·드론산업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2019년 군정 운영계획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는 “지난 4년 6개월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과‘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군민의 꿈이자, 군정의 목표입니다.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고,  맞춤형 선택적 복지를 통해 복지 수준을 한 층 높여 가겠습니다.

목욕비와 이미용비 사업을 확대하고경로당 부식비 지급과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등 피부에 와 닿는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을 우리 영암군이 부양해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를이뤄내겠습니다.

천원버스의 학생 요금은 대폭 내리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무상 교복을 지급해 경제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영암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종합문화센터도 건립하겠습니다.
 
●둘째,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을 육성해나가겠습니다.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을 육성하고최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강군으로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국내 최고의 종묘회사인 아시아종묘원과환경친화적인 품종을 개발하고, 읍면별로 특화작목을 육성해 부농의 꿈을 함께 실현해가겠습니다.
 
●신성장동력의 미래산업을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최첨단 기술의 집약 산업인 드론,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튜닝산업은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것입니다.

경운대학교 항공학과 학생들이영암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함께드론산업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이미 입주한 자동차 기업과 함께수제 자동차의 메카를 만들어 우수한 일자리를 만들고지역 경제도 살려내겠습니다.

대불산단의 우수한 여건과국제 F-1대회 경주장의 강점을 살리고,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젊은이들을 위한 항공레저산업 특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넷째, 전통과 미래의 역사·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올해 우리 고장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본격적으로 마무리되며,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하정웅 미술관 창작관 건립 등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나가겠습니다.

영암읍성에 오색스카이웨이를 조성하고, 문화관광형 시장을 육성하여관광객과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씨름을 스포츠 마케팅에적극 활용하고,우수한 체육인프라를 토대로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겠습니다.
 
●다섯째,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을 건설하겠습니다.
11개 읍면의 균형 발전과 특색 있는 명품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습니다.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계절별로 꽃길을 조성해아름다운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일천여 공직자들은군정 3대 행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과 섬김행정,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고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신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민선 6기 거둔 눈부신 성과를 기반으로미래 먹거리 산업인 4대 핵심전략산업을한층 업그레이드해서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습니다.

앞으로 4년 간 39개 세부사업에 2,270억원을 투자하여 생명산업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드론, 경비행기항공산업,자동차튜닝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과의 소중한 약속인공약산업을 100% 완수하겠습니다.

6만 군민의 대 화합과 16만 향우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받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모두가 잘사는 일등 영암을 건설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된 군민의 힘으로 수많은 결실을 이뤄냈습니다.

조선경기 불황과 쌀값 폭락, AI 등온갖 고난과 역경들을 슬기롭게 극복해냈습니다.

영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던,‘영암방문의 해'는 만인의 축복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같이 모이는 것은 시작을 의미하고협력해서 일하는 것은성공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우리는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가 하나가 되어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6만 군민과 16만 향우, 일천여 공직자가 손을 잡고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습니다.

4대 핵심전략산업을 큰 축으로1차 산업과 2차 산업, 3차 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의 고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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