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9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안대로 의결하고 올해 첫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2월 1일부터 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와 2018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어 8일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시 강서구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하고 '강서구립도서관 운영 사무 재위탁 보고'등 2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시 강서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을 심사해 원안가결하고 '구립어린이집 운영 사무 재계약 보고'를 청취했다.

같은 날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작성안에 대한 번안동의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2018년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탁수명 부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심도있는 안건심사와 2018년도 업무보고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질의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18년도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