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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수영 의원, 제4회 경기의정대상 예산절감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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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수영 의원, 제4회 경기의정대상 예산절감부문 수상
  • 한영민기자
  • 승인 2019.12.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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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황수영(더불어민주당, 수원6)의원은 지난 4일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경기의정대상에 참석해 ‘예산절감 부문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를 맞은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예산절감·주민소통·정책연구·우수조례·매니페스토 등 6대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황수영 의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활동 등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창의적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교육환경 관련 민원과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폭 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황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누구보다 날카로운 지적과 깊이있는 대안을 제시한 의정활동이 두드러지면서 이번 경기의정대상에서 ‘예산절감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황 의원은 지난 노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 시행되는 노동상담소 운영이 사용자 단체 측에 맡겨진 점을 질책하는 한편, 도 직업훈련기관인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운영이 공모절차를 무시한 채 12년간 수의계약으로 운영됐던 점을 지적하며 효율적·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공모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주문한 바 있다.

한편  황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그간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예산 절감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기 회복세 부진과 부동산 거래 감소로 세수가 감소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이 절실한 시점이기 때문에, 도민들의 입장을 헤아려 성과가 낮거나 중복된 사업은 줄이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 예산은 늘려 경기도의 살림을 내실 있게 꾸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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