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관악구의회 주순자 부의장, 장현수 행정재경위원장, 곽광자 의원은 9일 관악구청 별관 7층에서 열린 ‘사랑나눔 송년의 밤’에서 서울시농아인협회와 관악구지부로부터 장애인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농아인협회는 세 의원이 평소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왔고 장애인 편의증진과 교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주순자 부의장, 장현수 행정재경위원장, 곽광자 의원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순자 부의장은 제5, 6, 7대 지방선거에 당선된 3선 의원으로 서울시 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부위원장, 관악구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위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위원,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장현수 행정재경위원장은 제6대·7대 재선의원으로 한국정책기획평가원 연구위원, 미래교육희망 상임이사, 관악구 업무평가위원회 위원,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생활임금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곽광자 의원은 제7대 초선의원으로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위원,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관악구협회 여성부회장,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전국여성네트워크 위원회 위원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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