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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위 현장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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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위 현장활동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8.08.1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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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실태 점검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정형주 위원장을 포함한 이명숙 부위원장, 이재만 위원, 김희서 위원, 노경숙 위원 및 최숙자 의원 등 6인은 지난 9일 경로당 및 복지관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구로구에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 249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어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여름기간 위원회에서는 제8대 구로구의회 개원 후 첫 활동으로 구로구 무더위쉼터인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덕의경로당 및 궁동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위원회 위원 등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먼저 방문해 폭염관련 시설현황 및 운영사항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시설을 살피며 위원 저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한 시스템 확인, 냉방시설 작동상황 및 응급상황 시 대처법 교육 등의 안전교육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점검했다.

위원회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점검을 마친 후 덕의경로당으로 이동해 시설운영과 관련한 보고를 들은 후 현장에 있던 어르신들을 만나 경로당 이용 중 불편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주변을 살피며 경로당 내부 위생 및 안전에 관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활동의 마지막 방문지는 궁동경로당으로 위원회는 폭염을 피해 시설을 이용 중이던 어르신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져 무더위쉼터 운영에 대한 불편사항을 듣고 시설관계자를 만나 불편사항 전달 및 개선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형주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로구민 안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특위에서는 주민이 살기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항시 안전에 직결한 정책을 연구하고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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