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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강원도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새 역사를 써 달라”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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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강원도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새 역사를 써 달라”지지 호소
  • 서정익 기자
  • 승인 2018.08.1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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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원주 한라대학교에서 민주당 지도부 선거 합동연설회 열려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자치분권 대표주자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돼야 한다는 주장이 한라대학교 강당에 울려 퍼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강원도 원주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추미애 당대표와 노웅래 당선거관리위원장, 심기준 도당위원장과 송기헌·허영 도당위원장 후보, 대의원과 당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3번째로 연단에 오른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해 자치분권 대변자인 자신을 최고위원으로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원 여러분들의 노고로 강원도에서 압승을 거두었다고 치켜세우며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꿈인 지방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자치분권 대표주자인 황명선을 뽑아 강원도에서 (풀뿌리)민주주의 새 역사를 써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지방의원(서울시의원)과 기초단체장(현 논산시장)을 경험한 대표적인 풀뿌리 정치인이다. 황 후보는 지방의회 독립과 4대 지방자치권(입법, 행정, 조직, 재정) 보장을 줄곧 주장하며 지방자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25일 열리는 전당대회는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국회의원이 당 대표에,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해영, 남인순, 박광온, 박정, 박주민, 설훈, 유승희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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