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올해보다 12.61% 증가한 6064억원 심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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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가 11월 23일~12월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45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현장방문 등을 실시했다. 또 조례안 등 주요안건도 모두 처리했다.
11월 27일~12월 5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추진실적 및 예산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 총274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과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해 철저한 개선과 사후관리를 요구했다.
또 12월 14일~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는 김정애 위원장과 백성원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위원이 구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심사, 올해보다 12.61% 증가한 6064억 원의 2018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12월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백성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성심, 소남열, 권미성 의원이 집행부를 대상으로 관악구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또 21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관악구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 ▲2018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