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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순창·지방의회 새 변화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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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순창·지방의회 새 변화 추구”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17.12.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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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30년 공직생활 전문성 활용
각종사업 점검·개선 발전적 대안 제시
군민과 소통하며 민의대변 최선 달할것

 한국농어촌공사 30년의 공직생활의 토목 전문성을 활용해 전북 순창군에서 추진중인 모든 공사 부분에 대해 설계서, 내력서 등 확인으로 안전한 순창 건설과 지방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조 순주 의원에게 의정활동 소감과 앞으로 의정방향에 대해 들어 본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은
 지난 2014년 7월, 제7대 순창군의회 출범과 함께 의원 선서를 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7대 지방의원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소임을 결산하는 시기가 돼 감회가 새롭다.
 30여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전문지식과 군민 의견을 수렴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개선을 촉구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나,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족한 점이 많았을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 활동은
 최근 인접국가 뿐아니라 경북 경주, 포항 등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지진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 순창지역도 지진 피해를 대비해 건물·교량·도로 등 각 시설공사에 내진설계 반영을 통한 안전한 순창이 되도록 설계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실태조사, 행정사무감사시에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에 집행부 공직자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의 성실시공이 점차 나아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의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은
 첫번째로 농촌의 전문가로서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두번째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원이 되도록 하겠다.
 세번째로 순창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되겠다.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관광객 300만, 인구 3만, 그리고 3천억 예산 시대를 이끌기 위한 분야별 중장기 계획은 행정의 일방적인 추진이 아닌 지역주민, 의회 그리고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 수립해 순창의 현실과 여건에 맞는 사업의 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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