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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7선의 75세 여성의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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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7선의 75세 여성의원 탄생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6.1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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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최다선 7선 여성의원이 된 서울 영등포구의회 박정자(사선거구-신길6동, 대림1·2·3동)의원은 “지역구민과 40만 영등포구민을 섬세하고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섬겨 오늘의 7선의원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의장은 “긴 세월동안 봉사활동을 해 온 결과, 그당시 코흘리개 초등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지금은 그들이 든든한 지지자이자 후원자가 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박의장은 “자가용이 귀하던 시절, 수능생들을 본인의 승용차로 태워다 주는 봉사도 했는데 어느 학생은 그 덕택에 서울대에 합격해 지금은 훌륭한 사회의 일꾼으로 성공했다”며 “그 당시의 감사함을 전해오는 이도 있어 봉사를 보람으로 생각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사회봉사 활동도 지속할 것”이라며 70세인데도 젊은이 못지않은 정신적⋅육체적 건강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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