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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개원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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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개원기념식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9.11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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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22명 의원, 희망의 새 성북을 힘차게 열어갈 것 다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11일 구의회 1층 로비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및 구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새 성북을 힘차게 열어갈 제8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임태근 의장은 개원사에서 “1991년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어느덧 27년을 지나 이제는 성숙단계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다양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의 뜻을 살펴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임의장은 “제8대 성북구의회 22명 의원 모두는 남다른 각오와 열정을 가지고 구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건설적인 토론을 통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면서 구민의 봉사자로서 구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근 의장은 “지방자치란 ‘자기 지역을 주민들이 스스로 다스리는 것’으로 주민이 주인”이라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과 통합이 중요하다. 다양한 구민의 의견를 듣고 소통해 생활밀착형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의장은 “이제 힘차게 닻을 올리고 새롭게 항해를 시작한 제8대 성북구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 ·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성북구의 발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성북구의회 의원 22명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뜻을 가슴깊이 새겨, 비전을 제시하고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언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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