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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14건의 안건 처리하고 제271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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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14건의 안건 처리하고 제271회 임시회 폐회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0.1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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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19일 제271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폐회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강남구 납세자보호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강남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정 동의안▲강남구 평생학습관 위탁 동의안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강남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옥외광고정비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원안 또는 일부 수정안으로 의결처리했다.

이 중 이재민의원 외 7인의 의원이 발의한 ▲강남구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지연 의원) ▲강남구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도희 의원) ▲강남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애 의원) 등 의원 발의 4건은 모두 원안가결 처리됐다.

특히 이재민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강남구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에서 “급격한 사회변화 및 가족 형태의 다양화로 한부모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안을 제정,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선7기 조직개편과 신설되는 부서의 인력확충,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 배치하기 위한 부서를 신설하고 4급 1명, 5급 3명, 6급이하 41명 등 총 45명을 증원하는 안이 통과돼 강남구의 공무원 정원의 총수는 1559명, 집행기관의 정원은 1529명으로 증가하게 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는 집행부와의 소통관계로 1시간 지연돼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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