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20일까지 6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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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 제256회 임시회가 1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8일~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지고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관악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관악구의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다.
한편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성심 의원과 이경환 의원이 나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왕정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부터 다가오는 3월까지는 올 한해 계획했던 관악구의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작단계부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구의회와 함께 고민하면서 구민들이 체감하는 효과적인 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또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의 안건처리와 더불어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등이 예정돼 있다“며 ”의원들께서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각 안건들의 중요성을 감안해 안건 하나하나에 소홀함이 없이 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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