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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14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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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14회 임시회 폐회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3.05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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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 제214회 임시회가 지난 2월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지난달 22일~28일까지 총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기간 동안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금천구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금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자연환경보전 조례안이 원안가결되었으며 ▲금천구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중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살펴보면, 김경완 의원이 발의한 ▲금천구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자연환경보전 조례안은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등에 필요한 집행부의 역할을 규정해 구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금천구의 자연환경을 인위적 훼손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생태계와 자연경관을 보전하는 등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또 강수정 의원이 발의한 ▲금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자립과 자아실현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윤영희 의원이 발의한 ▲금천구 통일교육 지원 조례안은 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함으로써 통일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 첫날인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는 김용술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윤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박찬길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손수길 세무사와 김현호 세무사가 검사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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