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로 새로운 광진의 새 역사를 쓰겠다”
전지명 자유한국당 서울 광진구청장 후보(65)는 24일 오후 화양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및 김무성 의원을 비롯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지역 당원・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전 후보는 “오직 광진을 위해 기업인과 정당인, 그리고 경제 전문가로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모든 역량을 새로운 광진 시대를 여는데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또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구청장이 되어 구민을 행정의 주인으로 섬기고, 광진의 가치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에 총력을 다해 반드시 광진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날 △지하철2호선(한양대역~ 잠실역) 자하화 △구청 복합청사 이전 건립 △광진구 맞춤형 용도지역 변경(종상향) 등을 공약사항으로 발표했다.
전지명 후보는 △동국대 대학원(정치학 박사) △자유한국당 광진을 당협위원장 △칼빈대 부총장 △동국대 겸임교수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작가)△시민일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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