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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1권역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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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1권역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06.1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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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1권역 민관협의체 주최…LH・ SH 입주민 대상

 서울 서초구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가 오는 20일 SH서초네이처힐 섬들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18개 전 동으로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작년 3월부터 공공과 민간복지시설이 협업해 4개 권역별 민관협의체를 구성, 주민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에 민·관이 발빠르게 공동 대응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재1동에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인 LH · SH 입주민에게 양재1권역 시설들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통해 주민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12개 민·관 기관이 함께 협업해 준비했다. 복지상담을 통해 양재1권역 민관시설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는 6월, 10월 등 2회 개최될 예정이다. 하반기 행사는 LH서초아파트 3단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LH강남권 마이홈센터와 SH서초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노인 · 장애인 · 아동청소년 · 여성가족 등 각 분야별 기관 사업내용을 간추려 설명할 예정이다. 심층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따로 부스를 설치해 내실있는 상담 또한 받을 수 있다.

 

조희옥 양재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행사는 개인별 심층 복지 상담을 통해, 어려움이 있어도 먼저 문을 두드리기 힘들 수 있는 주민의 심경을 섬세히 반영했다.” 며 “주위에 복지시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궁금했던 점을 상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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