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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느낀 호국정신’ 강진전라병영성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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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느낀 호국정신’ 강진전라병영성축제 성료
  • 권상용기자
  • 승인 2018.04.2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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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선인들의 호국정신과 관광객에게는 전라병영성의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전남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지켜낸 호국성지 전라병영성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전라병영성의 정신을 대한민국의 호국정신 성지로’라는 주제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졌던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는 전국에서 몰려든 2만여명의 관광객으로 연일 북적거렸다. 총 5000여만원으로 매출을 올리며 병영성 인근 식당은 예약이 꽉 찰 정도로 관광객이 몰렸다.
 강진전라병영성축제는 관광객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라병영성 입성식, K-1 전차 기동 시연, 현대무기와 조선시대 무기 전시, 기예무단 말타기 시연, 전통무과대전, 조선병영성 한복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호평을 받았다.
 박병주 축제추진위원장은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2018년 A로의 초대 성공의 신호탄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열리는 축제도 안전사고 없이 강진군의 관광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지역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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