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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미래설계보고회' 성료... 주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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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미래설계보고회' 성료... 주민 호응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9.01.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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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속초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19년 희망속초 미래설계보고회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자리에서 주민들은 생활불편 및 지역의 숙원사항 등을 가감 없이 쏟아내며 기존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들이 참석해 일방적 시책설명을 듣던 기존 보고회와는 사뭇 다른 열띤 토론회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민건의수렴 시간에 쏟아진 의견은 총 111건으로 영랑동은 북부권활성화 일환으로 영랑호일대 시 주도 개발 요청 등 15건, 동명동은 최근 대형 공공주택 건축 등 난개발로 인한 주민피해 대책 요구 등 6건,금호동은 로데오거리 주차장 운영 방안 개선 등 16건을 이야기 했다.
 또한 교동은 동사무소 신축문제 등 8건, 노학동은 먹거리단지 놀이터 리모델링 및 화장실 설치 건의 등 17건, 조양동은 부영아파트 주변 신규아파트 건립에 대한 주민불편 해소 요청 등 25건, 청호동은 속초해수욕장 방파제를 활용한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 12건, 대포동은 고사위기에 처해있는 설악동 지역의 활성화 대책 강구 등 12건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부서별 ‘2019년 주요업무 실행보고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체적으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나가고 예산수반이 필요한 사항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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