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제255회 임시회기간 중 28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특위활동을 마무리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난 22일 제출된 민간·가정어린이집 이용 아동 중 누리과정(만4~5세) 부모부담 보육료 확대지원 및 국공립 어린이집 기자재 구입비 요청에 따른 수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액 7959억 원 대비 332억원이 증액된(4.18% 증가) 8291억 원으로,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7건의 사업비 13억 3100만 원을 감액 조정해 의결했다.
주요 감액사업을 보면 ▲홍보미디어실 행정업무용컴퓨터교체비 6억 363만 6000원 중 9200만 원 삭감 ▲청소과 도로환경미화원 폐렴구균예방접종비 1890만 원 전액삭감 ▲복지정책과 종합사회복지관 틀니살균세척기 설치비 1115만 4000원 중 371만 8000원 삭감 ▲보육정책과 어린이입 기자재 구입비 9000만 원 가운데 3000만 원 삭감 ▲ 각 동 동현장인력 보수 11억 5400만 원 전액 삭감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이용우 의원을 위원장, 조성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안나, 이정순, 강경숙, 이유경, 반미선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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