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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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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자문회의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6.03.14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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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는 대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할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자문회의를 개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 학과별 특성에 맞는 맞춤 봉사프로그램의 운영계획에 대한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은 서구 관내 배재대, 목원대, 대전과학기술대, 건양대 등 4개 대학교 25개학과 2,656명으로 구성된 재능나눔봉사단으로 지난해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자원봉사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봉사활동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진사업은 어르신대상 우울증 원예치료, 저소득층 어르신대상 치석제거, 어르신대상 골밀도 검사, 저소득층 난방지원 뽁뽁이설치 봉사, 공원 수목이름표 달기 봉사, 저소득층 해충소독지원반, 청소년문화의집 합창단 운영 등 9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어 화초분갈이 무료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요리체험교실, 어르신대상 시력보호 검안사업, 한끼굶고 모은돈 취약층 연탄지원, 찾아가는 창의적 미술교육 등 16개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개인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준 학생들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회는 서구 소재 대학의 교수와 교육 전문가 등 31명으로 구성되어, 봉사단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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