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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원,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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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원,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위해 나섰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9.17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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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투기전담반 단속요원 10배 증원, 인건비 9700만원 가결

- 무단투기 적발시 즉시 현장서 과태료 부과

​- 무단투기전담반 단속요원 30명 인건비, 무단투기 경고판 제작비 마련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 최윤남(공릉1,2동) 의원(앞줄 가운데)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노원구 무단투기 쓰레기는 하루 2.5톤 차량 기준으로 10대 정도 수거되고 있다. 그러나 수거하고 나면 또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최윤남 의원은 제245회 임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기존 2명이 단속하던 무단투기 적발을 총20명으로 늘려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순찰,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무단투기전담단속요원을 18명 늘리는데 필요한 인건비 9720만 원과 기간제근로자 30명 인건비인 9090만 원을 가결했다.

 

또 무단투기 경고판이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할 것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추가 제작비용 2000만 원도 가결했다.

 

최윤남 의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무단투기 근절에 동참해주셔야 깨끗한 동네 만들기가 이뤄진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문제를 해결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선의원인 최윤남 의원은 제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제8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이며 구민을 대변하고 있는 부지런한 의원이다.

 

지난 2015년 ‘공릉문화봉사단'을 창단, 3년 넘게 매월 셋째주 토요일 경춘선공원을 청소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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