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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갑지구 서청원 의원, 내년도 지 역 발전 위한 주요예산으로 843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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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갑지구 서청원 의원, 내년도 지 역 발전 위한 주요예산으로 8432억 원 확보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8.12.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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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갑지구 8선 의원인 서청원 의원이 2019년 예산 중 화성지역 발전 주요예산으로, 843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서 의원은 서해선 복선전철 및 주요도로예산 확보를 통한 화성 서부권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SOC예산 7820억원 확보했다.

우선,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과 향남읍을 거쳐 충남 예산, 홍성을 연결, 화성 서부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예산 6985억을 확보함에 따라 토지보상 및 관련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됐다.
 
또, 제2수도권 외곽순환도로망의 핵심인 봉담~송산간 수도권2순환 민자 고속도로 예산 650억원, 청북IC~요당IC 국도 39호선 확장예산 74억8000억원, 가수~갈천 국지도 82호선 확포장 예산 59억6000만원, 봉담~팔탄 국도 43호선 도로 확장 예산 45억1000만원 등 도로 인프라 개선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또, 쌍학리 도로 확포장공사(5억6000만원), 동학~벌말 도로확포장공사(9700만원) 등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도로 인프라 개선 예산을 확보, 화성 서부권역의 교통인프라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서 의원은 우정·장안·조암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화옹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예산을 국회심의과정에서 58억원을 추가해 총 250억을 확보함으로써 화옹지구 7, 8공구의 조속한 완공이 탄력을 받게됐다.
 
화옹지구 8공구가 완료되면 지난 1991년 사업 시작 당시 동의서를 작성했던 1381명의 주민들의 농어업 활용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특히,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화옹지구를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 발표하며 추진하고 있는 군공항 이전 추진은 더욱 명분을 잃게 됐다.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추진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는 서 의원은 국방부가 제출한 군공항이전 주민투표 예산은 2억2600만원을 삭감했다.

화성지역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도 대거 확보했다.

시화지구대단위농업개발사업(36억원), 농업기술센터 이전건립사업(2억8000만원), 과학기반 영농조성 예산(2억7000만원), 궁평항 국가어항 건설(53억원), 백미항 어촌정주어항 정비사업(1억원) 등을 확보, 생활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화도 해저상수관로 설치 공사예산도 1억원을 확보, 지역의 만성적인 상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145억원), 노후하수관로정비(5억원), 향남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공사(5억원), 하수도 슬러지 설치사업(3억원), 물재이용시설(중수도) 설치사업(7억원), 수원화성오산축협 가축분요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3억원) 등을 통해 상하수도 시설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함박산 메모리얼파크 건립(70억원), 화성 당성정비 복원사업(5억8000만원), 에너지자립마을 성사업(4억9000만원) 등의 예산도 확보했다.
 
서 의원은 “화성발전을 지속하기 위한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했다”며 “화성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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