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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 이희승 의원, 각각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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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 이희승 의원, 각각 대표발의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9.06.1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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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최영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문화복지위원장와 이희승 의원은 ‘수원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
 
최 위원장이 발의한 ‘수원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수원시장이 돌봄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방과 후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강구토록 했으며, 돌봄 서비스를 지원키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돌봄시설 간 돌봄 서비스 연계·협력 강화와 방과 후 돌봄을 증진키 위해 지역돌봄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이희승 의원이 발의한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안’에는 수원시장이 공공기관의 공문서 등의 한글 작성 및 국어 사용실태와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실태를 5년마다 조사토록 규정했다.
 
또 시장은 공공기관 구성원과 시민들의 올바른 국어사용 촉진 및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문서 등의 언어 사용에 관한 사항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에 관한 사항 ▲국어책임관 지정 및 임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최 위원장은 “지역 중심의 다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 의원은 “국어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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