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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대전시장 출마 설설설 이후로…3월 초순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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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대전시장 출마 설설설 이후로…3월 초순 입장 밝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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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에 관련해 3월 초순까지 결단을 내리겠다고 6일 밝혔다.

정 의원은 4년 전 대전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책을 통해 “문제는 시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이며,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지방정부라는 점”을 밝힌 바 있다며 “국회에 등원한 뒤 회덕IC, 대전산단재생, 충청권광역철도, 철도차량정비단 인입선 이설 등을 추진하고 확정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 대전 전체의 숙원사업들을 해결 해왔다”고 했다.
 
이어 “재선 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대전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해 왔고 향후 기회가 된다면 소상히 밝힐 비전과 구체적 방안을 갖고 있어,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사랑하는 대전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세계로 이끌어 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다만 인생이나 정치가 본인의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시민들 특히 대덕구민들의 민의를 살피고 있다“며 ”현역의원이고 현시점이 임시국회 회기 중이므로 의정활동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도 적극적 행보를 삼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기 의원은 “자체 여론조사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여론을 수렴하여 수렴된 여론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숙고하겠다”며 “그 결과를 정리해서 2월말 임시국회 종료 직후인 3월 초에 발표 하겠다”고 표명했다.

“그동안 깨끗한 보수, 유능한 보수, 따뜻한 보수, 생활 보수라는 보수의 4대 가치를 줄곧 주창해온 사람으로, 충청권에서 국민을 위한 건강한 우파 생활정치를 재건하는 길이 무엇인지 남은 시간동안 깊이 고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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