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가 5일 지방의회 개원을 앞두고 제1소회의실에서 제8대 동작구의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세미나’를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7명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제8대 동작구의회 개원에 앞서 하반기 운영계획과 집행부 조직현황, 구의회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최민수(국회의정연수원 겸직교수, 법제처 법제자문관) 교수를 초빙해 지방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17명 의원들은  “선거기간 구민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구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집행부와도 견제와 협력을 통해 조화를 이뤄나가는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제8대 동작구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은 오는 11일 제280회 임시회에서 진행된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