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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대전시의원, “악취 오염물질 저감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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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대전시의원, “악취 오염물질 저감 대책 마련해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1.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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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대전시의원이 19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사서실무원 배치 및 인건비 등에 관한 교육정책과 특정 지역에 집중 배치되는 환경혐오시설에 대한 주민지원대책에 대하여 집중 질의했다.

구 의원은 “사서실무원의 경우 인건비가 공통경비에서 지급되다 보니 학생들이 받아야 할 혜택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돌아갔어야 할 소중한 교육비를 원래 목적에 부합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대전외국인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타파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환경혐오시설이 집중되는 구즉, 관평, 전민동 등 유성구 일원에 악취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과 필요한 공익 사업을 우선하여 추진해줄 것”을 요구했다.

구본환 의원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 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 지원 근거가 있는 매립장과 소각장 주변 지역과 달리 법적 지원 근거가 없으나, 피해를 보고 있는 주변 지역에도 지원을 위한 기준을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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