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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용산구의장 "구민의 복리향상 위한 예산 심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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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용산구의장 "구민의 복리향상 위한 예산 심사"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20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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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7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으며, 구성된 예결특위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8일까지는 용산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안건을 심사한 후,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이날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7월 시작한 제8대 의회는 비록 5개월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결산과 추경예산을 포함해 일자리 지원, 생활안전 및 지역개발과 관련한 다양하고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했다.”며 “구의원 모두는 식지 않는 열정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는 긴 회기”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모범적인 사례가 있다면 좋은 본보기로 삼고 격려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서는 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이 알맞은 곳에 적절히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제설대책과 취약계층의 월동대책 등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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