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와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홍인성 구청장, 최찬용 구의회 의장, 의원, 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내년 상반기까기 인천지역의 랜드마크인 월미도지역 6.1km 구간에 관광용 모노레일을 구축하는 사업인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의 추진사항을 교통공사가 중구에 보고하는 것으로 사업현황 및 계획, 현재 진행내용, 향후 일정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홍 구청장은 “여러 어려움을 겪은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시행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두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의 명칭을 공모해 정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장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