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간석3동(동장 김석동)은 간석LH 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부녀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동 클린봉사단에서 직접 제작한 ‘사랑 가득 목도리’ 30개를 기탁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와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또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계천)도 1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7kg 50박스를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과 나눔이 모여 남동구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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