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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양지청·법사랑聯, 소외아동에 신학기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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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양지청·법사랑聯, 소외아동에 신학기 선물 전달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18.03.2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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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 학생·탈북 청소년들에
250만원 상당 가방·옷 등 선물

 경기 수원지검 안양지청(지청장 박장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연합회(회장 안성철)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그룹홈 학생들과 탈북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고,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기 위해 신학기 맞이 가방, 신발, 옷 등 25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각 그룹홈 별로 학생들에게 연락하여 필요로 하는 선물을 파악하고, 2018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박장우 안양지청장, 안성철 법사랑연합회장, 안양지청 형사1·2부장검사, 소년전담 검사 및 법사랑위원 10명 등이 방과후 시간에 맞춰 직접 그룹홈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장우 지청장과 안성철 법사랑연합회장은 군포지역의 탈북청소년 그룹홈인 ‘생명나무’를 방문, 선물을 전달하면서 “어렵고 힘들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고 씩씩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바쁜 와중에도 한 마음으로 선물 전달에 참여해준 안양지청 소속 검사들과 법사랑위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늘의 기억이 아이들에게 2018년 새학기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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