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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사업 평가 11개 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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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사업 평가 11개 부문 수상 ‘쾌거’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9.12.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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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보건소는 2019년 저출산 극복 시·군 사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보건사업 평가 중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1일 밝혔다.

광양시보건소는 2년 연속 위생관리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그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았으며, 2019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2019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 자살예방 지원사업 유공표창 등 다수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앞서가는 보건행정력을 입증했다.

특히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의 체외수정 지원을 모두 소진한 자에게 시술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 사업에 주력한 결과 ‘2019년 저출산 극복 시·군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2019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선정되어 지역의 치매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그 외 개인수상으로 희귀질환자관리사업 유공, 모자보건사업 유공, 위생관리사업 유공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잇달아 배출했다.

이정희 광양시보건소장은 “보건복지 사업은 살기 좋은 광양 조성을 위한 가장 중추적 기반에 해당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과 시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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