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평화를 염원하는 아프리카대륙서밋과 20만명 효정가정축복축제 성료
상태바
평화를 염원하는 아프리카대륙서밋과 20만명 효정가정축복축제 성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2.10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니제르,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연이어 평화행사 개최
이슬람 국가 니제르서 32명 전.현직 정상 참석한 아프리카대륙서밋 성황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0만명 효정가정축복축제 가져

천주평화연합(UPF)은 아프리카 5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인‘아프리카연합(AU)’과 15개 회원국으로 구성된‘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 현재 의장국 니제르, 의장 마하마두 이수푸 니제르 대통령)과‘사헬 G5’(G5 Sahel, 부르키나파소.차드.말리.모리타니.니제르)과 공동으로‘2019 아프리카 대륙 서밋’을 아프리카 니제르 수도 니아메의 국민의당(Palace of Congress)에서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한학자 총재, 마하마두 이수프 니제르 대통령, 브리지 라피니 니제르 총리, 아잘리 아수마니 코모로 대통령을 비롯 현직 정상 7명, 정상의 공식적인 대행자 13명, 전직 정상 25명, 현직 국회의장 및 부의장 22명, 현직 장관 125명, 현직 국회의원 380명, 종단장 300명, 족장 350명, 지역사회 지도자 750명 등 아프리카 54개 국가를 포함한 모두 64개국에서 2000여 명의 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저명한 지도자들이 서밋에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에서“인류 한 가족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니제르 대통령은 현명한 대통령이고, 진정한 평화와 백성을 사랑하는 위대한 지도자가 아프리카 대륙에 많이 탄생될 것”이라며“인간의 지상생활에는 한계가 있지만 독생녀, 우주의 어머니이기에 나를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고 강조했다.

특히“하늘부모님을 모신 신(神)니제르가 돼 아프리카 대륙의 빛이 되며, 자유.평화.통일의 행복한 지상천국을 이루는데 앞장서기를 축원한다”고, 아프리카의 전.현직 정상들과 참석자들에게 평화의 비전을 밝혔다.

이수프 니제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한학자 총재의 지속적인 활동이 아프리카의 역동적인 원동력이 되고 있고, 아프리카 연합은 이를 적극적인 지지를 한다”며“평화의 어머니가 태어난 대한민국과 같은 번영된 국가가 되고 싶고, 대한민국을 모방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서밋의 중요성을 참석자들에게 역설했다.

이어 탄자니아의 옛 수도이며 최대 도시인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조하리 로타나호텔에서 11월30일 서밋과 특별지도자 축복식을 한학자 총재를 비롯 탄자니아 국회의장, 국회의원 149명과 장관 6명을 포함한 800여명의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좁 주가이 탄자니아 국회의장은“과거 독립운동을 주도했듯이 한학자 총재의 탄자니아 방문은 영구적 평화의 초석이 될 것이며, 우리는 각 지역구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라고 참석자들에게 평화의 취지를 연설했다. 

아프리카대륙에서 최대 규모의 경기장으로 손꼽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FNB스타디움에서 7일(현지시간)‘2019 아프리카대륙 서밋 및 효정가정축복축제’가 개최됐다.

현직 정상 및 국가 대통령 공식 대행자 5명, 아프리카연합(AU) 대표와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 대표, 전직 정상 6명, 국회의장 12명, 국회의원 140명(해외 100명, 남아공 40명), 주요 종단장 127명, 국왕 및 족장 219명, 여성.청년.단체장.기관장 지역사회 지도자 2000명을 포함한 아프리카대륙 전역 54개국에서 동참한 20만명, 그리고 30개국 80여개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아공 전역에 국영방송으로 생중계됐다.

한학자 총재는 신아프리카 선언에서“아프리카 대륙은 이제 세계에 먼저 된 대륙이 됐고, 하늘부모님과 함께 하나돼 아프리카 대륙을 본래 창조주 하나님께 창조하셨던 건강하고 아름답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아프리카 대륙으로 만들어 나가자”며“우리는 하늘부모님을 모신 인류 한 가족”이라고 선언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대통령 공식대행자로 참석한 잭슨 음템부 대통령실 장관은 개회사에서“남아공은 한학자 총재를 우리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축복식 행사는 라마포사대통령도 지지하고 있고, 남아공 정부로서 평화활동을 같이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사무엘 하데베 하나님계시교회 선지자는 환영사에서“문선명.한학자 총재는 본인을 죽이려고 했던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나 김일성 주석을 만나 용서하고 사랑했다”며“세상의 오색인종을 하나로 만드는 한학자 총재의 공생.공영.공의의 세계를 이루려는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참석자도 지지해줘야 아프리카에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