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남대학교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가 스포츠산업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55명의 교육생 중 37명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업교육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창업 준비 단계에 맞춰 1단계 창업기회발견, 2단계 창업준비, 3단계 사업화, 4단계 사업경영, 5단계 사업 지속성으로 구성해 기본이론과 함께 교육생 스스로 시장분석과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전문가를 매칭하고 창업진단과 실전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캠프 세미나, 현장실습 등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6팀 창업보육팀을 선발해 1팀당 최대 4000만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한남대는 (예비)창업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 전체의 창업과 기업지원부서의 통합 지원시스템을 통해 교육생과 보육팀의 성장을 돕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